통합과 혁신으로 시민 행복 선도하는 새 리더십 출범
보령시장 엄승용 당선인
국민의힘 엄승용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두며 제10대 보령시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김동일 전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치러진 '무주공산' 선거였던 만큼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엄 당선인은 최종 개표 결과 51%대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영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선거 기간 내내 초박빙 승부가 이어졌지만, 보수 지지층 결집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당선이 확정된 직후 엄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특정 정당이나 개인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보령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편 가르기와 갈등을 넘어 협치와 통합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하루를 1년처럼, 4년을 10년처럼 뛰겠다"고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앞으로 인수위원회 구성과 시정 인수 작업에 즉시 착수할 계획이며, 공직사회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회복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시민을 고객처럼 섬기는 행정"을 통해 변화된 보령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선거 결과로 보령시는 새로운 리더십 체제에 들어서게 됐으며, 엄승용 당선인이 제시한 변화와 혁신이 향후 보령 발전에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백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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