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31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디지털 메타버스 AI 외교관’ 우수 활동자 21명을 초청해 멘토링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외교부, 반크 ‘디지털 메타버스 AI 외교관’ 초청 멘토링 간담회 개최
외교부는 반크와 협력해 매 분기 청소년과 청년 약 100명을 선발해 디지털 메타버스 AI 외교관으로 양성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정책공공외교 임무를 부여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왔다.
이 날 초청된 14·15기 활동자들은 올 상반기 동안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자료를 제작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내 홍보관을 구축했다. 또한 국가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외교·관광·문화 정책 청원을 작성하는 등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했다.
박성훈 정책공공외교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한 청소년·청년들 덕분에 대한민국의 이야기는 지금도 널리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과장은 “디지털 메타버스 AI 외교관들이 디지털 외교의 차세대 지도자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활동을 통해 한국을 좋아하는 것과 제대로 알리는 것의 차이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K-팝과 드라마를 넘어 그 안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정확하게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전 세계인이 대한민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향후 더 넓은 무대에서 한국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외교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차원에서 반크와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청년 인재 양성과 이들의 공공외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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