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8월 29일 발생한 의왕역 작업자 사망사고에 대해 신속한 현장 조사와 함께 엄중한 책임 규명 및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국토교통부, 의왕역 작업자 사망사고 철저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국토교통부는 29일 07시 20분경 경부선 의왕역 구내에서 차량 정리 작업 중이던 코레일 직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국토교통부는 사고 수습을 위해 철도국장, 철도경찰, 철도안전감독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관을 현장에 즉시 급파했다. 현재 이들은 신속한 사고 복구 지원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는 화물차 정리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확한 경위와 원인은 철도경찰 수사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조사 등을 통해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한 열차 운행 지장은 없는 상태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철도종사자 사망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유사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무관용 원칙하에 관련자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유사 사고를 유발하는 구조적 문제들을 근절하기 위한 강도 높은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