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내각 인선이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기 최고위원
전용기 최고위원은 이 날 이번 개각에 대해 '단순히 젊은 장관이 발탁됐다는 의미를 넘어 달라진 시대의 요구를 국정에 담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가 담긴 인선'이라고 평가했다.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기후 에너지 및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지목됐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다양한 사회적 목소리를 대변하며 일과 돌봄이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번 인선이 '연공서열이나 출신보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 또 실행력을 앞세운 실용적 인재 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관련 인선이 함께 단행되어 미래 혁신 역량이 강화됐음을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의 인선 비난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 일정조차 잡히지 않았는데 낙인부터 찍고 흠집 내기에 나섰다'며 야당의 정쟁 시도를 규탄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이번 인사를 두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젊고 유능한 여성 인재들을 과감하게 발탁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해민 AI 미래기획수석은 AI 기본법 제정 등에 기여한 전문가로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협치 모델로 높이 평가받았다.
박선원 최고위원은 '능력을 중심에 놓고 개혁을 추진하는 쇄신형 인사'라는 평가와 함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허위 사실 유포를 강력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권미경 최고위원은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망 사고들을 언급하며 '법이 노동자를 지켜주지 못한다면 노동자는 기댈 곳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국회가 산재 최소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석 대표는 '전작권 환수 추진단' 구성 소식을 알리며, 향후 개각 멤버들이 정부의 큰 기조에 맞춰 정책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조국혁신당과의 연대에 대해서는 민주적 절차를 거쳐 당원들의 의사를 확인하며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