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시원하게 풍덩'…WMAC대구2026 이색 폭염나기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해외 선수들의 이색적인 더위 탈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산시민운동장에서 남자 M50 5000m 달리기를 마친 선수들은 물을 채운 대형 대야에 몸을 담그며 열기를 식혔다. 선수들은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근 채 환하게 웃으며 잠시 더위를 잊었다.
조직위원회는 폭염에 대비해 경기장 곳곳에 급수시설과 그늘막, 휴게공간 등을 운영하는 한편, 심판 등 대회 운영인력에도 식염 포도당 등을 지급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의료인력과 구급차를 배치해 응급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
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선수와 대회 운영인력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폭염 대응과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