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민이 직접 제작한 대표 캐릭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노사발전재단, 국민이 생성형 AI로 그린 새 얼굴 ‘로사’ 선정
재단은 7일 대국민 참여를 통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1명과 우수상 50명 등 총 5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단의 주요 사업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별도의 그림 실력이 없어도 AI 도구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응모작들은 1차 적격 심사와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심사를 거쳤다. 심사단은 창의성, 상징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대상작의 공식 명칭은 재단 내부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로사(ROSA)'로 확정됐다. 로사는 노동자의 '로(勞)'와 사용자의 '사(使)'를 조합해 노사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이 날 재단은 수상자들에게 사무총장상과 상품권 등 부상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당선자 명단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향후 캐릭터 '로사'를 누리집과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물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국민이 AI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 준 캐릭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새로운 얼굴인 로사를 재단의 사업을 국민께 더 가깝게 전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