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오는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콘텐츠마켓(ATF)에 진출할 국내 방송콘텐츠 11편을 해외유통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인공지능 기반 국내 방송콘텐츠,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장 공략
이번 지원 사업은 국내 방송사업자와 제작사가 보유한 창의적인 콘텐츠의 해외 투자 상담, 수출 및 홍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부터 제작 단계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방송콘텐츠가 이번 대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선정된 작품은 인공지능 기반 제작지원작 4편과 인공지능 활용 기획 프로그램 7편으로 구성됐다. 제작지원작에는 ‘신인감독 김연경’을 비롯해 ‘상남자의 여행법’, ‘코리안데스크: 마닐라 파일’, ‘라인의 법칙’이 포함됐다.
이어 기획 프로그램 부문에는 ‘언포게터블 듀엣2’, ‘미식실록: 다시 쓰는 맛’, ‘老봇 관계의 재구성’, ‘에메랄드 시티’, ‘어디가요? 인기가요!’, ‘괴물같고 로맨틱한’, ‘포겟 미 낫’ 등 총 7편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지난 2024년부터 아시아 국가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방송콘텐츠를 소개해 현지 투자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에 선정된 11편을 해외 투자사에게 선보여 국내 콘텐츠의 해외 유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