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가 설립 23주년을 맞아 국회의 재정 통제 역량을 높이고 민생 개선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23주년 기념식 개최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23주년 기념식이 조정식 국회의장, 남인순 국회부의장, 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 및 주요 의원들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동하 처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장 공로패 수여, 격려사, 축사 및 축하 케이크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회의장 공로패는 의정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국회 위상을 강화하고 예산정책처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 등 5명이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회예산정책처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국회의 재정 통제 역할과 심사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정식 의장은 '나랏돈이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예산정책처의 존재 이유이자 소명'임을 강조했다.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기념사에서 23년간의 성과를 의원들의 성원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으로 돌렸다.
지동하 처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회와 국민들에게 인정과 신뢰를 받는 최고의 재정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인순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직원과 공로패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남인순 부의장은 '국회예산정책처의 권한 강화와 국회의 예산·결산 심사 기능의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빠른 환경 변화에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조승래 위원장은 '지금은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그 속도를 따라갈 준비가 필요하다'며 '예산정책처가 앞으로도 큰 활약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예산정책처는 국가의 예산·결산·기금 및 재정운용에 관한 연구·분석과 의정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03년 10월 19일 설립된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