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2일 한반도클럽 및 평화클럽 소속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한반도 정세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와 최근 북한 동향을 공유했다.
외교부, 주한외교단 초청 한반도 정세 간담회 개최
이 날 행사에는 북한 겸임 공관 및 상주 공관 국가 등 16개국 주한대사를 포함한 외교단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남북 간 평화공존과 긴장 완화를 위한 정부의 일관된 노력을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제81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시된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을 소개하며 정부의 평화체제 구축 구상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 본부장은 '북한이 아직까지 우리 정부의 노력에 호응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쉬운 일이나, 앞으로도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과 관련해 군과 유엔사의 공동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남북 간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한외교단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들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북한과 접점을 가진 국가들과 외교적 인식을 공유하고 한반도 안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외교부는 향후 주한외교단과 소통을 강화해 한반도 평화공존을 향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