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오전 10시 4분을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오전 10시 4분을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이번 조치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니 코스피200 선물의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당시 미니 코스피200 선물은 기준가격 935.84p에서 887.92p로 5.12% 하락했다.
사이드카 발동에 따라 이 날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5분 경과 후 사이드카는 자동으로 해제되었으며, 당시 프로그램매매 거래규모는 순매도 2,851억원이었다.
이번 발동은 금년 들어 55번째이며, 매도사이드카로는 28번째 사례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발동 근거와 관련해 '유가증권시장업무규정 제16조에 의거해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하락하여 1분간 지속 시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제도는 1일 1회만 적용되며 정규시장 개시 후 5분간과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