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풍수해 관련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수원시, 가평군 호우 피해지역에 긴급 방역소독 지원
수원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평군 산사태 피해지역 등 12개소에 방역특장차 1대와 장안구보건소 소속 인력 2명을 긴급 투입했다.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감염병 매개체 증식을 막기 위해 수인성·모기매개감염병 등 풍수해 관련 감염병 예방 방역을 진행했다.
방역팀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사태 지역까지 방역특장차를 동원해 소독 작업을 했다. 또 방역약품을 활용해 감염 매개체 서식처를 집중 방역소독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산사태 피해지역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간이 많았지만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위생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방역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고, 수원시민의 건강 보호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광진
기자
많이 본 뉴스
- 1“15% 할인 혜택, 놓치지 마세요!”…9월 1일부터 ‘보령 사랑 상품권’ 판매 시작
- 2 지역복지의 현장을 밝히다 — 유공자 표창과 고독사 예방으로 잇는 공동체 강화!!
- 3제62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보령시 예선, 9월 6일 개최
- 4보령시 소상공인연합회, 2025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
- 5담닮집, 가족의 사랑과 기억을 담아 충남 건축상 주거 부문 최고 영예
- 6보령시민의 따뜻한 마음, 분실 현금 경찰서에 신고
- 7“돌봄이 도시를 밝힌다” 보령시, 장기요양 종사자·시민과 함께 어르신 섬김 실천 행사로 이어져
- 8보랏빛 향연, 2025 서천 맥문동 축제 개막
- 9제62회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보령시 예선 성료
- 10네이버페이, BC카드·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중국 결제 시장 공략…‘상하이 유학생 서포터즈’ 활동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