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이 7월 10일 대전 광역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지역 자살예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이 7월 10일 대전 광역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지역 자살예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이 7월 10일 대전 광역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지역 자살예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자살예방센터의 실질적인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에서 이뤄지고 있는 자살예방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안은경 대전 광역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 자살예방사업 담당자, 조윤정 대전광역시 질병관리과장이 함께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센터가 추진 중인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인력 부족, 재정지원 한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 문제 등 현장의 어려움이 논의됐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거나, 발견되더라도 실제 사례관리로 연결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실질적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이 모였다.
정 실장은 “자살예방센터는 생명 위기에 처한 국민을 지키는 마지막 방파제”라며 “특히 고위험군이 놓치는 일이 없도록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하고, 사례관리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복지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향후 지역자살예방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운영의 자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해 자살 예방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백광진
기자
많이 본 뉴스
- 1“15% 할인 혜택, 놓치지 마세요!”…9월 1일부터 ‘보령 사랑 상품권’ 판매 시작
- 2제62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보령시 예선, 9월 6일 개최
- 3보령시 소상공인연합회, 2025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
- 4보령시민의 따뜻한 마음, 분실 현금 경찰서에 신고
- 5“돌봄이 도시를 밝힌다” 보령시, 장기요양 종사자·시민과 함께 어르신 섬김 실천 행사로 이어져
- 6보랏빛 향연, 2025 서천 맥문동 축제 개막
- 7보령시 퇴직 공직자들은 ‘태극기 선양 캠페인’으로 나라 사랑에 앞장서다
- 8네이버페이, BC카드·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중국 결제 시장 공략…‘상하이 유학생 서포터즈’ 활동 본격화
- 9제62회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보령시 예선 성료
- 10한국암웨이‘심리와 마케팅 융합한 MBTI’알고 다름을 이해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