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지방세 성실 납부자 대상 전산 추첨으로 5만 원권 지급…우편 안내로 수령 안내 예정
보령시는 지난 24일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시민 600명을 선정해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5만 원권 ‘보령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납세자의 성실한 납부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대상 선정은 정기분 재산세와 자동차세(연납 포함), 개인 주민세 등을 합산한 금액이 10만 원 이상이고, 최근 3년간 체납 이력이 없는 관내 납세자 총 1만5,627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이뤄졌다.
보령시 관계자는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당첨자에게는 상품권 수령 방법과 기한을 안내하는 우편물이 발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참여가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계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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