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충북옥천 협의체 임원진과 관계자 40 여명 참가…현장 중심 교육과 지역 문화 탐방으로 실무 연대 강화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북 옥천군 협의체 방문기념보령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임원진 워크숍이 지난 3일 충북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개최되었다.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와 상호 협력의 토대를 다지며,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과 기관간 협력 방안 모색하는 자리로 만들어 졌으며, 현장 중심의 문화 탐방도 병행되어 실무자의 실천적 역량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보령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과 관계자 40 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서비스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 교육을 중심으로 사례 공유와 토론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령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호규 실무협의체 위원장과 충북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철진 민간위원장이 참석하여 인사를 통해 상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두 기관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역 간 정보·자원 공유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복지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드러냈다.
워크숍은 이론 중심의 강의에 그치지 않고, 참석자들이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실무 토론과 지역 문화 탐방으로 이어졌다. 지역 문화 탐방은 참여자들에게 그곳 지역사회 맥락을 이해하는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서비스 기획 시 지역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감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의체 사무국에서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지역 간 상호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고 밝혔으며, 향후 협의체 간 정기적인 교류와 연계 사업 추진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원진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공유한 점과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함께 복지 현장 서비스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 유익했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실무 중심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호규 실무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형성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겠다는 계획과 향후 구체적 연계 사업과 프로그램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만들기 프로그램 제공
협의체 임원진 문화탐방
백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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