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한 긴 약속, 위기 속에서도 성장한 그린에너지·스포츠·관광도시 보령의 오늘과 내일”
민선 8기 보령시장 김동일
보령시 김동일 시장이 12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시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에 대해 감사와 성찰을 전했다. 경기침체, 코로나 팬데믹, 에너지전환 등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기 위한 쉼 없는 도전을 이어왔으며, 처음과 끝을 같은 마음으로 임무를 완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속에서도 그린에너지 도시로 전환하는 전략을 세워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그린수소 생산기지 조성 등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했다. 코로나19 대응에도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힘을 합쳐 방역체계를 선도적으로 확립하며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관광과 스포츠 분야 발전도 눈에 띈다.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해양바이오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인했고, 보령스포츠파크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며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러나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다. 김 시장은 이 부분에 대해 본인의 한계를 인정하며,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형 사업이 후임 시장에게 남겨진 숙제임을 밝혔다.
끝으로 축적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언제나 시민 곁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길 당부하며, 본인은 앞으로도 영원한 보령 시민으로서 이 도시의 더 큰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백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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