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가 메가프로젝트와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 대미 투자 프로젝트 등 핵심 과제를 현장에서 전담할 실전 인재 50여 명 영입에 나선다.
산업통상부, 메가프로젝트 이끌 실전 인재 50여 명 영입 추진
9월 6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경제안보 전선이 확대됨에 따라 증가하는 실무 인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외부 인재 채용과 타 부처 전입을 추진한다.
이 날 산업통상부는 정기 공채와 별도로 민간 전문가 채용, 5급 공모직 선발, 타 부처 전입 등을 통해 현장 실전 인력을 즉시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민간 실무 인력 영입을 확대한다. 법무, 통상, AI, 홍보 등 전문 직무를 중심으로 임기제 공무원 14명을 신규 채용하고,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민간경력자 일괄 채용을 통해 15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 29명을 외부에서 충원할 예정이다.
둘째, 역량 있는 내·외부 공무원을 발탁하는 '담당급 공모직위' 제도를 3년 만에 재시행한다. 5급 공무원이 2년 단위로 특정 정책을 전담하는 이 제도는 기존 3개 직위에서 5개 직위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전 부처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직위에서 역량 있는 6급 공무원이 선발될 경우, 최저승진연수 적용 없이 조기 승진이 가능하도록 해 우수 인재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9월 중 미래자동차, 산업단지 AX, 제조현장 AI팩토리 등 3개 직위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하며, 나머지 2개 직위도 연내 추가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셋째, 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전입을 지속 추진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지난해 10월부터 17명을 충원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최대 14명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문신학 차관은 '산업통상부는 입직 경로와 관계없이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인재를 발탁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역동적인 조직'이라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