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저녁 멕시코시티 GNP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멕 문화교류 콘서트 '스트레이시티(Stray City)'를 방문했다.
K-엑스포 랜덤플레이 댄스 격려
'스트레이시티'는 한국 아이돌그룹 '스트레이키즈'를 주축으로 한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날 행사는 콜롬비아 보고타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이어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 번째 무대다.
스타디움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가장 먼저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을 만나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 대통령 부부는 공연장을 찾은 K-팝 팬 멕시코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청소년들에게 'K-팝을 사랑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한글이 새겨진 에코백에 K-푸드와 K-화장품 등 현지에서 인기 있는 우리 기업 제품들을 담아 청소년들에게 직접 선물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 부부는 청소년들에게 'K-팝을 좋아하는 이유'와 '가장 좋아하는 스트레이키즈 멤버' 등을 물으며 양국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였다.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마친 이 대통령 부부는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의 소개에 따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스트레이키즈의 공연을 잠시 관람한 뒤 자리를 옮겼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멕시코 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82.8%에 달한다. 또한 한국 음악과 영화 등 K-문화콘텐츠 경험률은 70~80%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창작자와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