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일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Hoshino Resorts)’, 일본 국제 카드 브랜드 ‘JCB’와 협업해 일본 여행에 특화된 ‘신한카드 Haru (Hoshino Resorts)’(이하 신한카드 하루)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일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Hoshino Resorts)’, 일본 국제 카드 브랜드 ‘JCB’와 협업해 \'신한카드 Haru(Hoshino Resort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한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사진 왼쪽)과 요우카와 JCB 인터내셔날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요우카와 JCB 인터내셔날(International)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신한카드 하루는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시 2%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일본 결제 건에 대해서는 1.5% 추가 적립을 제공해 총 3.5%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전월 국내이용 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적용되며, 해외 결제 적립은 월 3만 포인트, 일본 결제 추가 적립은 월 10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또한 60여개의 호시노리조트 계열 숙박 시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호시노리조트는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도시를 비롯해 괌, 발리 지역 등에서 럭셔리 호텔인 ‘호시노야’, 온천 료칸 ‘카이’, 리조트 호텔 ‘리조나레’, 도시관광호텔 ‘OMO’ 브랜드의 60여개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거래건에 대해서 1% 마이신한포인트를 월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해 해외 여행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오는 7월 31일까지 국내 온라인몰에서 간편결제(쿠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에 신한카드 하루를 등록하고 행사 기간 내 합산 1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원까지 10%를 캐시백해준다.
일본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내년 6월 30일까지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합산 3만엔 이상 이용 시 10%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1·2회차는 최대 1만엔까지, 3·4회차는 최대 5000엔까지 지급되며 회차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회차별로 정해진 특정 가맹점에서 3000엔 이상 이용하면 20%를 최대 원화 2만원까지 추가로 캐시백해준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전 회차 공통 적용되며, 1회차는 3대 편의점, 2회차는 유니클로 GU, 3회차는 스타벅스 재팬, 4회차는 아마존 재팬이 대상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내 SOL트래블+(쏠트래블플러스)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반드시 응모해야 적용된다.

백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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