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가락의 향연, 9월 5일 개최… ‘춤의 조각보: 겹’,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사진 자료 : 보령 예총 관계자
보령의 가을 밤이 한국춤으로 물들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9월 5일(금)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제8회 가락의 향연 「춤의 조각보: 겹」이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와 대한무용협회 보령시지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며, '겹'이라는 주제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면택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장은 "이번 '가락의 향연'은 보령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향유 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한국 춤의 깊은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춤의 조각 보: 겹」은 단순히 층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색과 무늬,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겹쳐져 하나의 아름다움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의미한다. 공연은 국가 무형문화재 전승자인 한영숙·박재희류 태평무를 비롯해, 정통성과 창작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김혜윤, 박정화, 최지은, 김윤정, 조한진, 황서영, 박소희, 백철아, 양세인, 고혜영 등 국내 무용계에서 주목 받는 젊은 무용가들이 출연하여 한층 깊이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금비 대한무용협회 보령시지부장은 "모든 무용수들의 열정과 땀이 '겹'이라는 주제 아래 하나로 모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객들은 무대 위 화려한 의상과 절제 된 몸짓, 섬세한 표현에서 한국 춤만이 지닌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 장면 한 장면이 겹쳐져 완성되는 공연은 마치 조각 보처럼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면택 회장은 이번 가락의 향연은 보령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색다른 주제와 감동으로 관객을 맞이했고. 내일 저녁,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의 ‘겹’이 전하는 특별한 울림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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