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 4학년 허윤서 학생 최우수 충남 예선 보령 대표로 확정
 사진자료: 관련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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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는 지난 6일 대천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62회 나라 사랑 스피치 대회 보령시 예선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 군인, 시민 등 10명이 참가해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 통일’, ‘북한 인권’, ‘국민이 더 잘 사는 길’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발표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세대와 직업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라 사랑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나누고, 말하기 실력과 생각을 정리하는 힘, 그리고 서로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군 장병·시민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안보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넓히는 데 뜻을 두고 있었다.
심사는 교육·행정·치안·시민사회 등 여러 분야의 인사들이 맡아 미리 정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했다. 대회는 안내와 발표, 심사, 시상 순으로 차분하면서도 알차게 진행되었다.
최 우수상은 대천동대초등학교 4학년 허윤서 학생에게 돌아갔다. 허 학생은 오는 9월 24일 열리는 충남 예선대회에서 보령시 대표로 참가한다. 우수상은 육군 제8361-2대대 병장 최선호님, 보령시민 서정아님, 같은 부대 상병 최우혁님, 시민 박용서님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시민 박광순님, 백순희님, 김만식님이 수상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은순 보령시 의회 의장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청소년, 군 장병, 시민이 함께 어울려 나라 사랑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의미 깊다”며 “보령 대표로 나서는 허윤서 학생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의장 역시 “세대와 직업을 넘어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창립된 국민 운동 단체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며 평화 통일을 준비해 왔다. 현재 전국 240여 개 지부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UN 경제사회 이사회로부터 특별 협의 지위를 받은 국제 NGO로 등록되어 국제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양수연 한국 자유 총 연맹 보령시 지 회장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소통 능력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널리 전하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 사무국(041-935-0625)
 김동일 보령시장 축하
김동일 보령시장 축하
 양수연 보령시 지 회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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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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