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이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조정식 국회의장,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
이 날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의 위상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대한민국에 뿌리를 두고 발전한 태권도는 현재 세계 215개 회원국, 8천만 명 이상이 즐기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로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 의장은 '태권도는 하나의 스포츠를 넘어 세계인을 연결하고 화합하는 인류의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회 개최지인 춘천에 대한 남다른 평가도 이어졌다. 조 의장은 '2000년 국내 최초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세계 각국 선수들의 교류 무대를 만들어 온 도시'라고 설명했다.
또한 춘천에 대해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가 자리할 ‘글로벌 태권도 선도도시’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품새 종목의 가치에 대해서도 조 의장은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품새는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기술뿐만 아니라 절제와 집중, 수련의 가치를 보여주는 종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오랜 시간 오늘을 준비해 온 선수 여러분이 이 무대의 주인공인 만큼,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세계 태권도인들과 깊은 우정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국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회는 태권도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더욱 성장하고, 국제 교류와 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