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시가지 및 읍면지역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강릉시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시가지 및 읍면지역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봄철 이후 무분별하게 자라나는 도로변 잡초로 인해 도로 주행 시 시야 확보가 어렵고 도시경관이 저해됨에 따라, 13개 동 및 8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총 1억 1,500만 원을 투입해 제초 작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해당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할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제초 작업을 주관할 방침이다.
주홍 도로과장은 "관광 성수기 이전 정비를 마무리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도로 이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업 기간 동안 일부 구간에서 일시적인 통행 불편이 있을 수 있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제초 사업과 더불어 도로 노면 정비 및 표지판 정비 등 도로시설 전반에 걸친 환경 개선사업도 병행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최고 관리자
기자
많이 본 뉴스
- 1연극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시즌3, 오는 7월 대학로 개막
- 2네이버페이, BC카드·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중국 결제 시장 공략…‘상하이 유학생 서포터즈’ 활동 본격화
- 3서울시, 6월 15일 예정된 대규모 야외행사 전면 취소…기상 악화에 안전 고려
- 4시흥시,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마을 축제 '댓골마을 차차차' 14일 개최
- 5펫박스,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반려동물 산업 유일
- 62025 세계 환경의 날 성료…플라스틱 오염 종식 다짐
- 7인천공항공사, 국제성모병원과 공항 내 응급상황 대응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8주광덕 남양주시장, AI 기반 카카오 '디지털 허브' 투자유치 성공
- 9남양주시, 땡큐 30번과 33-1번 버스에 전세 차량 투입…출퇴근길 불편 해소
- 10인천시, 6월 27일 검단연장선 개통 기념행사 개최…28일 첫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