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동대근린공원에서 건강한 하루 시작
보령시 동대근린공원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아침 운동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각자의 방식으로 개별적인 운동을 즐기는 모습이 일상 풍경이 되고 있다.
둘레길을 따라 올라가면 낙엽송과 맥문동이 어우러져 있으며, 요즘 맥문동 꽃이 활짝 피어 있어 운동하는 시민들에게 지치지 않게 반겨주고 있다.
공원은 운동하는 시민들로 활기가 차 있으며 빠르게 걷는 시민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조용히 요가를 하는 이들, 벤치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어르신, 각종 운동기구에 근력을 키우는 시민들,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자율적인 방식으로 아침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체력과 생활 패턴에 맞춘 개별 운동 방식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며, 아침 운동을 통해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이에 따라 보령시에서는 공원 내 운동 기구 유지 관리, 둘레길 잡초 제거, 공원 사용 질서 안내 판 설치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건강 증진을 위해 일상 속 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 시켜 나가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을 당부 한다.

 
    백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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