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바다 낭만과 함께했던 가을 대천 여행
충남 보령시 대천 해변은 가을철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다. 대천항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맑고 푸른 서해 바다와 한적한 해변 산책로가 펼쳐져 여유로운 가을 나들이에 적합하다.
특히, 대천 해변에서는 상록수길, 망재산 코스 등 천연기념물 지역과 다양한 테마의 둘레길을 체험할 수 있어 자연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높게 솟은 해송 숲과 고라리 해변의 몽돌은 이 지역만의 독특한 풍광을 선사하다.
가을에는 쾌적한 기후 속에서 등산과 산책은 물론 밤하늘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가족 단위 방문객과 캠핑객에게 좋은 선택지이다.낮에는 바다 수영을 즐기고, 밤에는 별빛 산책을 하며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 인근 삼식도 역시 고운 모래사장과 해조류가 풍부한 해안선을 자랑하며 건강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다.
또한, 대천해양관광레저센터에서 운영하는 크루즈와 요트 체험은 바다 위에서의 여유를 더해 주었고, 인근 숙박시설과 식당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풍성한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을철 ‘여행하는 가을’ 캠페인과 함께 교통과 숙박 등에서 할인 혜택도 제공되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풍성한 자연 경관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천 해변은 진정한 가을 힐링 여행지로 자리매김한다.
보령시 관계자는 “자연과 어우러진 가을 여행 장소로 대천 해변이 최적이며,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백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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