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대표의 지역 사랑으로 후원·자원봉사 결집…총 사업비 98,416,000원 투입
제16호 사랑의 집 전달식 기념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대표 박세영)이 주관한 제16호 ‘사랑의 집’ 전달식이 지난 13일(목) 오후 15시 30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에서 진행되었다. 연면적 약 56㎡(약 17평)의 경량철골 구조로 완공된 이번 주택은 총사업비 98,416,000원이 투입되어 주거 취약 가정에게 안정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전달식은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박세영 대표의 인사말,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은순 보령시의회의장의 축사, 명패 제막 및 테이프 커팅, 열쇠 전달, 입주 가족의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촬영과 현장 답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에는 후원자와 봉사자, 지역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여 새 보금자리를 축하하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특히 사랑의 집은 다수의 개인·단체 후원과 자재 및 기술 후원을 통해 완성되었다. 주요 개인 후원으로는 인재순 님의 1,000만 원 기부를 비롯하여 다수의 금액 및 물품 후원이 모였고, 중감마켓·바자회 수입과 기업의 자재·기술 지원이 결합되어 사업의 재정적·물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부터 건축 준공까지 주관한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과 후원 단체인 대천중앙감리교회는 향후에도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세영 대표는 인사말에서 “한 채의 집에는 건축 자재보다 더 많은 이웃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의 정성이 결국 한 가정의 일상과 희망을 지켜줄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의 연대와 공공의 역할을 강조하며 후원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집 입주 축하 음악
사랑의 집 내부 집기 마련
백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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