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공휴일 지정 여부는 아직 불투명
2025년 10월 10일은 법정 공휴일이나 대체 공휴일,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은 평일입니다. 이에 따라 공식적인 공공 기관 휴무는 없으나, 전국 일부 학교에서는 재량으로 이날을 휴업 일로 정해 학생들에게 추석 연휴를 이어가는 ‘추석 황금 연휴’를 제공 한다고 했다.
재량 휴업 일이란 징검다리 연휴나 법정 공휴일 사이에 낀 평일을 학교장이 학생들의 휴식 차원에서 지정하는 날로, 어린이날과 추석 연휴 전후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번 10월 10일 임시 공휴일 지정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으며, 따라서 공식적으로 10월 10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불확실 하다.
한편, 10월 10일은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 사이의 평일로, 일부 학교에서는 이 휴일 사이를 연결하는 재량 휴업 일을 지정해 학생들이 긴 추석 연휴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10월 10일이 공식 휴일은 아니지만 일부 학교에서 재량 휴업 일로 지정돼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란고 말했다.
 
    백인자
기자
많이 본 뉴스
- 1“15% 할인 혜택, 놓치지 마세요!”…9월 1일부터 ‘보령 사랑 상품권’ 판매 시작
- 2제62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보령시 예선, 9월 6일 개최
- 3보령시 소상공인연합회, 2025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
- 4보령시민의 따뜻한 마음, 분실 현금 경찰서에 신고
- 5“돌봄이 도시를 밝힌다” 보령시, 장기요양 종사자·시민과 함께 어르신 섬김 실천 행사로 이어져
- 6보랏빛 향연, 2025 서천 맥문동 축제 개막
- 7보령시 퇴직 공직자들은 ‘태극기 선양 캠페인’으로 나라 사랑에 앞장서다
- 8네이버페이, BC카드·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중국 결제 시장 공략…‘상하이 유학생 서포터즈’ 활동 본격화
- 9제62회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보령시 예선 성료
- 10한국암웨이‘심리와 마케팅 융합한 MBTI’알고 다름을 이해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