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의 걱정 속에 발견... 유가족 뜻 따라 세부 내용 비공개
양평군청 전경
양평 군청에서 근무하던 50대 공무원(사무관) A씨가 지난 10일 오전 자택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안부를 걱정한 동료들이 집을 찾아갔고, 확인 즉시 신고가 이루어 졌으며. 경찰과 구급대가 도착해 현장을 정리했고,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확인됐지만, 사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어 대외 공개는 하지 않기로 했다. 유족 보호 원칙을 지키기 위해 메모의 구체적인 문구나 추정은 전하지 않았다.
A씨는 최근 공흥지구 관련 의혹과 관련해 특별 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바 있었다. 다만 조사 여부와 사망 사이의 인과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수사기관은 유족 진술과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차분히 확인하고 있다.
남겨진 가족과 동료들의 슬픔을 고려해야 하므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공유하거나 자극적으로 재현하는 일은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유가족과 고인의 뜻을 존중하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실은 유족 보호 원칙 아래 신중히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백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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