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관장이 모여 AI 복지 실전 활용법 배우며 돌봄 서비스 새 길 열다
 AI(인공지능) 교육 장면
 AI(인공지능) 교육 장면
충남 재가 장기요양 기관 연합회(회장 백상호)는 오늘 충남 사회서비스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AI(인공지능) 복지 현장 실전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장기요양 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시·군 협회장 및 장기요양 기관장 등 47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스마트 미래교육원 김미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AI 기반으로 돌봄 복지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활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완숙 태안군 회장은 "그간 막막하게 느껴졌던 서류 작성 과정을 전문적이고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업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르신 돌봄의 질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이날 AI 교육에 앞서, 충청남도 관계자로부터 내년 시행 예정인 지역 의료·요양 통합 돌봄 관련 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충청남도의 주요 시책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연합회는 오는 11월 22일 예산 윤봉길 체육관에서 도내 장기요양 종사자 약 1,500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도내 3,500여 명의 장기요양 종사자들이 모여 권익 신장과 처우 개선을 위해 실시되며 섬김으로 돌봄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에 따라 11월 행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와 함께 유공자 표창, 힐링 한마음 축제를 통해 종사자들의 사기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하기도 한다.
충남 재가 장기요양 기관 연합회 백상호 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내년부터 지역 의료·요양 돌봄 서비스 시행할 계획이며 도내 시·군 간 돌봄 서비스의 질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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